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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정원수 증가가 의료민영화에 영향이 있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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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런
2024-03-13 20:46
조회 : 651
나이트런
2024-03-13 20:46
조회 :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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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는 당연히 반대인데요.
미국이 맨날 그꼴인걸 그리 많이 들었는데...
의사쪽에서 민영화를 위한 밑작업이어서 반대한다 라는거루본거같은데요.
의대정원 증가가 민영화랑 연관이 있는건가요?
전 도저히 모르겠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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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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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질이죠.
원래 민주당이 추진하던 정책이고 국민의힘은 반대했던건데
거꾸로 총선때 딱맞춰 하니
찬성도 반대도 못하고 그냥 눈꼴시려우니까요.
그 프레임질 대로면 민주당이 의료민영화를 추진했다는 말인데 말이 안되죠. |
오색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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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적으로는 아무 상관 없어요. 나비효과로 관련성이 생길 수도 있는거죠.
현재는 의료증원을 관찰하는 반대급부로 의료수가를 증가해주겠다..라는 거죠. 의료수가 증가로 인한 의료보험파산→민간의료보험으로 진행. 민영화 된다는 거죠.
근데... 의료보험파산 전에 대책을 세울겁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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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상관없음
근데 이번에 진행시키는 내용에 의대정원만 있는게 아님 의대 정원으로 어그로 끌고 나니 그거보다 위험한거는 아무도 관심을 안주게됨 님처럼 |
우룽우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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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2000명을 증원하면 건보료를 미래세대가 한참 더 내야할텐데 그 얘기는 안하죠
미래에 부족하게 될 연간 수조원의 돈을 현재 보건복지부 차장인 박민수씨가 책임질수 있을까요
돈이 부족하면 민영화의 필요성도 생기는거구요 |
심심한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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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수가 늘어납니다. 의새가 돈을 못벌고 한가해지면, 굳이 안해도 되는 검사나 치료를 하게 되거든요. 예를들어 할머니 한분이 오시면 " 어머니~ 어머니 연세에는 골다공증도 자주 오시고 기억력도 많이 떨어지거든요. 오신김에 그런거 다 검사 한번 받아보고 가세요~" 뭐 이거저거 자세히 봐주고 하면 환자입장에는 좋죠. 그런데 보험 적용되는거에 한해서 최대한 돌릴거라 건보재정은 박살나죠. 요양병원에 한의사분들 건보되는 만큼 침같은거 다돌리거든요. 어르신들 침맞으면 좋아요. 문제는 돈이죠. |
국평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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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는 의료민영화 사전 단계입니다.
현재 건보재정으론 앞으로 급증하게될 의료비 지출 감당못합니다. 젊은 세대도 줄어드는데 지역의료 살리려면 필수의료 수가 대폭 올려야하고, 그 많은 노인세대가 쓰는 의료비 감당하려면 결국 건보도 급격하게 올려야 하는데 국민저항 무시할 수 없고... 수도권 6600병상을 시작으로 현 건보체제와 영리병원체제 두 가지로 나갈것으로 보이네요. 돈많은 사람은 질좋고 빠른 영리병원으로 가서 좋은 진료 받는 대신 사보험으로 해결하게 해서 건보재정 유지하는 방법으로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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