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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코인노래방 가시나요? 9
음치 박치라
근본이 음악을 잘 안들어서
2000년 초중반 노래나 후렴정도나 아는 수준 같았는데
이것도 좋아 하는 가수 노래 빼고는
오히려 90년대 노래를 더 많이 들어본거 같고;;
듣기만해서 지금도 애창곡이라 연습하는 노래조차 가사를 전혀 모르고
회사 동료나 친구들하고 노래방 갈 때 마다 스트레스라 갑자기 뭐에 꽂혀서 각잡고 코노 가서 노래연습하는데
마치... 고시원 느낌...
1곡에 500원부터 천원에 2곡 천원에 3곡 천원에 5곡까지 오락실에 있는 플라스틱 부스 부터
그냥 각잡고 작은 고시원 같은 느낌의 방부터 깔끔하고 깨끗하긴한데 모니터거리가 가깝고 답답한 방부터
관리 잘안되는 유선마이크나 깨끗한 무선마이크 까지 시설이 다양하던
요즘 노래 아는게 손꼽는데 정작 노래방 인기차트가 2천년 초반 노래가 많아서(리메이크 유행이라 그런지) 그걸 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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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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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뽀로링
지혜로운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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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상 코노 가보면 큰데도 2~3명이 적당한거 같더라구요 혼자 1~2천원 부르고 나오기 편해서 좋은 그 쯤이 목상태도 괜찮고 지역차가 있겠지만 요즘 일반노래방 2만원 중반에서 3만원 이상도 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