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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40년 넘게 산 60대 교민이 후회하는 것 3
담요 2024-05-12 22:41   조회 : 3493
1000007529.jpg (608.2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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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3
ManInTheBox 다른의견 0 추천 4
80년대초에 이민가신분들 많았죠.
떠날때는 한국이 이렇게 발전이될줄은 꿈에도 몰랐을거고
미국에서 고생한걸 한국에서 했으면 더 성공했으리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거에요.
그나마 위안이 되실만한건 남미로 가신분들보다 낫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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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맞은도둑 다른의견 0 추천 0

이게이해가는게

사람은 결국 학창시절 사귄친구들이

벗이라고 할정도로 오래감. 

 

더군다나 미국이면 총기도있고

나의 헐벗은모습 보여줄정도로

가깝게 지내기가힘듬

총안맞기위해 가식적인 친절은있어도..

아마 이런부분이 가장클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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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뎅리 다른의견 0 추천 2

산드라 오가 말한 것을 심도있게 들어보면 

미국에서 아무리 난다긴다해도 동양인 거기에 한국계면 

미국에서 태어났다해도 소수자의 입장일 수 밖에 없어서

나는 이래야 한다는 소극적인 행동방식으로 살 수밖에 없는데

한국인으로 태어나 한국에서 살았다면

단지 피부색 하나로 소수자의 입장으로 살 일이 없기에

한국에서 태어나 활동하다 미국으로 온 사람들의 당당함을

부러워 하는 것 같더라구요.

메인스트림.. 주류가 될 수 없는 한계선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아서 그 점은 정말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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