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조선 후기의 유교탈레반 관습 때문에 피해를 입은 경우에 해당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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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케비스 한국사전이라는 프로에서 방송한 것인데..

아래에서 말한 " 여러 관기들이 볼때 조선은 눈과 귀가 막힌 나라였다"는 표현이

너무 조선을 나쁘게 말한것인지

적당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음..

리진이라는 기생이었던 여성이 있었는데..

평범한 기생이 아닌

나라에 소속된 기생인 관기였음..

1893년에 프랑스 남성인 외교관과 만나 파리에 간 이후에 충격을 받아서

한동안 그와 살았으나

조선에 와서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조선 관리에 의해

다시 관기 호적에 올라.. 기생이 되어

1907년까지 관기로 살다가

처지를 비관하여 금가루를 삼키고 자살했음..

나레이션에서는 "그녀에게 조선은 눈과 귀가 막힌 나라였다"라고 했으며

남편이었던 프랑스 외교관은 조선의 고집센 관습으로 볼때 관기가 사라질 가능성은 없다.

관기라는 야만적 제도는 사라져야 한다라고 했는데..

결혼을 못한 이유가

리진이 그 나라에 소속된 기생이어서

절차가 복잡해서 못한것임..

안타까운 일임..

해당회원을 차단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