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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월드컵 티오가 늘었는데 3차예선도 못 갈 판이군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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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경기가 중국은 대한민국과의 원정이고 태국은 탈락이 이미 확정된
싱가포르를 홈으로 불러들이네요.
태국은 싱가포르 원정에서도 3:1로 이긴바 있으니 의욕이 사라진 싱가포르에게
대승을 거둘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보고.
중국이 한국에게 진다면 골득실에서 밀려 탈락이 확정적.
그렇다고 한국 역시 3차예선 진출이 확정되었으니 로테이션 돌리기도 어려운게
호주랑 치열하게 월드컵 3차예선 포트1 자리를 놓고 경쟁중이라.
포트1 세자리 중 이란과 일본이 하나씩 먹었고 남은 한 자리를 차지할 피파랭킹
아시아 3위에 호주랑 한국이 혼전인 상황.
호주는 오늘 무난히 약체 방글라데시를 꺾었고 최종전에서도 요새 하마스 전쟁
때매 정신이 없는 팔레이스타인과 홈경기라 승리가 확정적
그렇다면 우리도 막판에 호주에게 피파랭킹을 추월당하고 포트2로 내려가
시작부터 힘겨운 3차예선을 하지 않으려면 절대로 중국에 비겨선 안 되는 지라
베스트를 다 내고 초반부터 뚜드라 팰 수밖에 없...
암만 축구공이 둥글다지만 이번에도 중국은 월듵컵 본선 못 나가지 싶네요.
(혹시 틀린 부분이 있다면 지적 바랍니다. 축구엔 별 식견이 없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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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썩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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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90년대나 2000년대초반까지는 이정도는 아니었어요. 98년 최종예선때도 중동팀만모인 사우디 이란 카타르 쿠웨이트 속한조에서 이란이랑 한 끗차이로 미끄러져서 3위하고.. 그래도 이시기에 리티에나 리웨이펑 양첸 샤오자이 순지하이 나름 분데스리가나 epl에 몸 담았던 유럽파도 있었고 홈빨이지만 아시안컵 준우승도하고 오히려 축구굴기로 내수리그 투자한게 우물안 개구리됨.. |
동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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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리그에 연봉을 많이 주다보니 애들이 노력 안하는 것도 있고. 중국 시스템이 어렀을때 연령별 대표 뽑히면 성인 대표까지 쭉 가는 시스템이라고 했었나. 암튼 경쟁이 심하지 않다네요. 달수네 채널에서 봤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긴 하지만 대충 맞음.
실력도 없는 애들 고액 연봉에 경쟁도 없으니 노력을 할리가요. 그렇다보니 빅리그는 커녕 유럽 하위리그에서 뛰는 중국 선수도 찾기 힘들죠. 우레이 같은애 우리나라 국대도 못들어 갈 실력인데 그 나라 넘버1이면 뭐.. |
나르는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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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경기 한중전 태국 싱가포르전..
태국이 전력상 싱가포르 이길 가능성이 크고 골득실 따지면 우리나라가 중국 골득실 뒤집어 주면 중국은 3차 예선 못나감 ㅋㅋ |
니들이개맛을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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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기레기가 만든 말 같은데 소위 이변을 말할 때 공은 둥글다 라고 말하는데
공이 궁글면 오히려 이변이 안 생기죠 ㅎ 주사위처럼 생기거나 럭비공으로 축구를 해야 이변이 많이 생기겠죠 ㅎㅎ |
바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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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1포트로가도 2포트가 호주, 이라크, 카타르, 사우디가 될 확률이 높아서, 힘든건 매한가지 아닐까 싶네요.
오히려 중동팀들보단 호주가 낫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기도하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