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를 다 말씀하신것 같은데요

차폭이 넓으니 차사이로 칼치기 안돼서 배달용으로는 못쓰고,

-> 칼치기와 배달을 동일시 하는 것에서 이미 편협한 시각을 가지셨다고 보이고

에시당초 저런 차값 비싸고 유지비 비싼건 배달용에 맞지가 않습니다.

2륜처럼 무릎이 땅에 닿을만큼 눕히지는 못하지만

-> 바이크가 죄다 스포츠 레플리카만 있는게 아닌데 뭔 무릎 타령입니까

투어링 바이크로는 할리나 발칸보다 안정성을 높이면서 바이크의 재미를 즐실 수 있는데 왜 보기가 힘들까요?

-> 투어링 바이크는 편함과 수납성을 우선시 하지 안정성이 왜 나오나요?

세발이라 덜 자빠질 것 같아 보이는걸 안정성이라고 보는건 아니시겠죠?

바이크의 재미라는 포인트가 어느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안정성이 바이크의 재미라고 생각하시나요?

효성이나 대림에서 역삼륜도 만들면 좀 싸질텐데.

-> 판매량이 많지 않은데 싸게 출시할 수가 없죠.

결론. 바알못이신건 알겠는데 진짜 궁금해서 올린 글 아니시죠?

제목에는 인기가 없는 이유라고 적어놓고 본문에 무릎 닿게 못 눕힌다고 적었으면

글쓴이는 무릎 안닿아서 인기가 없는거라고 생각하지 저게 구조적 차이점을 말한다고 생각을 해야될까요?

독자가 화자의 속마음까지 궤뚫어보면서 글 읽어야 됩니까?

본문에 없는 내용을 댓글에 추가해서 이해를 시키려고 하는거 자체가 글쓰신분이 글을 그냥 못쓴거라고 보입니다만.

주행안정성이야 그렇다 치고 적재능력이 왜 역삼륜이 이륜보다 더 뛰어납니까?

역삼륜 기본형하고 이륜 삼박스 비교하면 당연히 이륜 삼박스가 적재능력이 더 좋은거 아닙니까?

바이크의 적재능력은 추가 파츠 장착 유무에 달리는거지 바퀴 두개냐 세개냐에 달린게 아닐텐데요?

삼륜이 이륜보다 주행안정성이 높은건 맞겠지만 바이크의 재미는 개개인마다 포인트가 다르고

일반적으로 바람맞기, 자유로운느낌, 순간가속, 코너링, 인터콤그룹주행 등등이 있겠죠.

무엇보다도 댓글에 적으신 원심력과 체중이동 관련해서는 주행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희생된 재미라고 봐야됩니다.

오히려 높아진 주행안정성으로 인한 크루징 시 운전자의 편안함을 강조하는게 이치에 맞다고 보여지구요.

유리프레임 없이 속도를 몸으로 맞는 것은 레플리카냐 네이키드냐 투어러냐, 스크린이 얼마냐 크냐에 또 차이가 있습니다.

위험성을 재미 포인트로 가지고 있냐고 물으시는걸로 봐서는 일부 라이더의 공도상 폭주주행, 불법주행, 위험주행을 모든 라이더로 일반화 시켜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헬멧에 인터콤 가능한 장비 달고 지인과 노가리 까면서 한적한 국도 설렁설렁 나들이 나가서 맛있는 음식먹고 커피 한잔 마시고 풍경 구경하는 라이더들이 훨씬 많다는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전 바이크 입문 3년차입니다만 그동안 과속 한 번 안해봤다는 소리는 못하겠고

불법튜닝, 신호위반, 칼치기, 차간주행, 갓길주행, 동차선추월, 스내칭소음공해 같은건 해본적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효성이나 대림에서 역삼륜도 만들면 좀 싸질텐데' 는 현재 바이크시장현실 생각하면 가당치도 않는 소리라는건 스스로도 알고 하신 소리시겠지요? 모르셨다면 바알못 인증일테니까요.

그리고 전륜이 2개라 다리뻗는공간 만들기 힘들어서 크루징에 생각외로 잘 안어울려요

비싼게 크죠

태생적으로 2륜보다 비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