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
자유게시판
▼▲
>
분류
▼▲
사람들이 사이비나 종교에 깊게 빠지는 이유가 뭘까요 18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신고하기
사용자신고파워링크등록안내
순풍 산부인과 오지명도 허경영에게 빠진거 보고서 깜놀했는데요
저는 2찍들을 보면서 어케어케 잘하면 그들도 변화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JMS나 신천지, 기타 다양한 사이비에 빠지는 사람들,
개독 먹사들에게 빠져서 재산 다 갖다 바치는 사람들을 보면서
세상에 진짜 모지리들이 많구나. 정말 국평오를 실감하고 가망이 없겠다 싶어졌습니다.
세상이 점점 살기 팍팍해지고, 약육강식의 정글이 되면서
정신력이 약한 사람들이 정신줄 놓고서 사이비나 종교에 깊게 빠지는걸까요.
2찍들만 잘 설득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광신도들과 2찍이 밀접한거 같고
결국 광신도들을 깨부셔야 정치가 좋은쪽으로 변할텐데 정상적인 방법으로 가능하긴 할까 싶네요.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광신도들 때문에 전쟁나고 결국 종교전쟁땜에 세상이 망할거 같기도 하고..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18
꾸끼™
니들이개맛을알어
0
0
|
@moodong 다른 나라이긴 하지만 속담에 노인 한 명이 죽으면 도서관 하나가 없어지는 것과 같다란 속담이 있는 거 보면 나이 들면 멍청해지는 건 아닌 듯요 원래 멍청한 인간이지
|
moodong
0
1
|
@니들이개맛을알어 제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 제가 봤을때는 나이가 들면 어린아이처럼 되돌아가는거 같아요. 멍청해진다는 표현은 제가 잘못쓴거 같고 다시 아이처럼 몸도 약해지고, 마음도 약해지고, 판단력도 흐려지고.. 그래서 자제력도 없어지고, 아이처럼 욕심부리고 떼쓰고 그러기도 하구요. 그게 일반적인 노화의 모습인데, 안그런 어른들은 정말 정신력으로 버티시는게 아닐까 싶네요. 그런 노인들은 아주 드문거 같습니다. 진정한 어르신이죠. |
ManInTheBox
0
0
|
이거 진짜 간단한거에요.
사이비 교주는 내가 좋아하는 말만 해주거든요. 정말 사랑해주는 사람들은 쓴소리만 하는데 좀 ㅄ같지만 우리 교주님은 내가 좋아하는 말만해주고 나를 즐겁게 해주거든요. 아프리카나 유튜브에 스트리머가 내 아이디 말해주는 그 행복에 빠져서 돈 꼴아박는 심리랑 같아요. |
트라부세
0
0
|
근본적으로 우리나라 종교들이 기복신앙 성격이 너무 강하기 때문입니다.
수능철만 되면 합격기원 법회니 기도회니 하고 열리는 것부터가 종교의 본질에 역행하는 일이져. 그렇게 열심히 기도를 올렸는데 원하는 걸 이루지 못한다? 그러면 바로 더 영험하고 약빨 좋은 종교로 갈아타는 거져. 저는 우리나라에 온갖 사이비들이 넘쳐나는 이유에 기성종교의 책임도 꽤 높다고 생각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