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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할아버지 시절에는 대학만 졸업하면 취업 잘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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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파워링크등록안내
착각하는게 70-80년대 학령인구가 100만명이 넘는데 전문대포함 대학입학 가능인원이 20만명이 채 안되었습니다
지금은 이미 학령인구와 대입정원이 역전되어 원하기만 하면 꼴찌도 대학을 갈수 있습니다
MZ들이 개노소나 취업 할수 있는 시절 원망하는건 억까죠, 지금도 상위 10% 드는분들은 취업 잘합니다
하위 50%도 안되는 성적으로 대학가서 아버지 할아버지때 취업시장을 평가 절하하는거는 현실도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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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치는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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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이야기듣고 여기서 쉐도우 복싱중인가요? 저희 가족도 저당시에 상고나와서 은행원하신분도 있습니다 상위 가 10퍼도 잘된다느게 무슨 근거인지 궁금 계약학과를 나오는게 아니면 취업하려고 2-3년씩 쓰는게 기본인거 같은데 저도 나름 갠찮은 기업 다니고있지만 지금 애들보면 과스펙입니다 쓰지도 않는거 애들 혹사시키는거에요 애들 불만있는거 당연하다고봄 뭐 기존 취업시장 평가절하가 잘하는건 아니라고보지만 제가 봐도 취업시장 답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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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버
-사과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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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만 되어도 취업 잘했죠.
오늘날 현기차, 현중 이런곳에 취직 가능했음.. 뭐 물론 그당시 그 기업이 오늘날처럼 좋으냐는 논외긴 하지만요. |
-사과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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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선발고사의 마지막 세대는 MZ도 걸쳐있죠.
소위 그당시 명문 고등학교 말고도 다 시험봤나요? 지방러라서 그런지 지방에서 인문계 소수 빼고는 다들 입학시험 같은게 없던거 같은데 그 지방 실업계 고등학교 나와서 오늘날 대기업 입사하신분들 더러있어요. |
ManInThe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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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는 대학갈 머리가 있어도 집이 가난하면 못가고 80년대는 머리가 똑똑한 사람들만 갔다고 봐야죠. 지금이랑 차원이 다른 시대 였어요. 당시를 비교하시려면 스리랑카 파키스탄 같은 빈민국 생각하시면 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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