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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걸린 여대생 아르바이트하며 모은 돈 9
수상한뽐뿌 6 2024-09-20 20:03   조회 : 3185
20240920200301_wPdr8Hcy.jpg (33.7 KB)

 

지난 6월 교사를 꿈꾸던 22살 사범대생 차수현 씨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대장암이었습니다. 차 씨는 생전 아르바이트하며 모은 돈, 

 

6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써달라고 기부했습니다. 

 

세상에 남긴 마지막 흔적입니다. 모교인 대구대학교는 오늘 아버지 차 씨에게 

 

명예 졸업장을 전달했습니다. 먼저 간 선배가 남긴 장학금은 후배 6명에게 전달됩니다. 

 

차 씨는 떠났지만 마음은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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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뽐선 다른의견 0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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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S 다른의견 0 추천 0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나기엔 너무 어린 나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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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이7호 다른의견 0 추천 0
아이고

세상엔 안타까운 사연들이 참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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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되자 다른의견 0 추천 0
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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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80 다른의견 0 추천 0

아이고 너무어리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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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urse 다른의견 0 추천 1
아 갈사람은 안가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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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물결 다른의견 0 추천 0
암은 젊을 수록 빨리 퍼진다고 하더군요.. 너무 안타까운 나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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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냅히루네시에스타 다른의견 0 추천 0

인생이란 참...

22살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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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SKY 다른의견 0 추천 0
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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