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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은 서류 어찌 버려야하나요? 대략난감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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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파워링크등록안내
부동산중개업 때려치운지 이제 5년이 됐네요.
계약서 보관의무기간이 있어서 그동안 못버리고 쌓아두었는데
마누라가 어찌나 보기 싫었던건지
아니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인건지
5년된 날을 기억하고 내놨네요 ㅋ
막상 처리할생각하니 난감하네요.
파쇄기도 없고
불태울수도 없고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문제는 한박스가 더 있다는
사류를 넘겨보는데 계약자들 이름과 어디계약해줬는지 보곤
서른살때 추억이 떠오르네요
학생들 원룸도 구해주고, 신혼부부 전세집도 알아봐주고
부모님들이 서울올때 과일,오뎅 빵등 지역상품 주실땐
참 보람찾는데
직방활성화되고
무식하게 일하는 아줌마들에게 못이기고
결국 전업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그땐 참 재밌게 일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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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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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소량이라.. 업체 부르기는 좀 애매한거 같습니다. 주변 파쇄 업체에 가져가서 파쇄하셔도 되고, 10만원 아래 파쇄기 하나 구입하는 것도 방법인거 같네요. |
나라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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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공공기관 인턴쉽 할 때 거기서 고물상에 넘겼었음 ㅋㅋㅋ
년도 지났을때 바로 바로 파쇄하면 안쌓이는데 수십년 치를 쌓아놨더군요..
1톤트럭 한가득 해서 고물상 넘기고 몇 만원 나온거로 커피 사먹었던 기억이.. 근데 지들이 안하고 꼭 인턴이랍시고 오니까 나한테 다 시켰던...
원래 고물상에도 넘기면 안된다고 하던데.. 난 몰루.. |
잠자리날아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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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담겨있지 않나요?
대충 버리면 좀 곤란하겠네요. 저걸 다 개인적으로 파쇄하기도 힘들고 넘길수만 있으면 업체가 제일 좋겠네요 책임이 넘어가니 |
수호천사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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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 양으로 업체부르는건 너무 가성비 안나오죠 업체부르면 최소 10만원 이상입니다.
소량은 택배로 보내면 무료로 파쇄해주는 업체도 있다고합니다. 알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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