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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투자 폰지사기 빠져나오는법 좀 알려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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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봉v
2024-09-23 23:58
조회 : 1302
자동폭파(닉네임) : 2024-09-24 23:58
춘봉v
2024-09-23 23:58
조회 :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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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신고자동폭파(닉네임) : 2024-09-24 23:58
파워링크등록안내
어머니가 3년전에 스캠코인 설명회가서 1200 입금해서 날렸고(조잡한 코인어플 들어가면 숫자로 1억얼마 찍혀있는데 못찾고 그냥 숫자임)
이번에 비슷한 사기인것같은데 600을 입금했습니다.
이번은 아직 시작단계입니다. 곧 매일 20만원정도 배당금이 입금된다고 합니다.
이상한 사이트에 가입되어 있구요. 어머니께 아이디/비번 물어보니 그게 뭐냐고 할정도로 문맹입니다.
인터넷 검색해도 아무정보도 없고 도메인정보는 후이즈 검색해보니 9월1일날 만들어졌습니다;;
사기꾼이 600으로 끝내진 않을거같고 이미 현혹된 어머니를 더욱 빠져들게해서 탈탈 털려고 할것같은데
어머니를 믿고 사기니까 그만하라고 말로 타이르는 것은 그냥 전재산 털어 넣으세요 하는것 같고
제가 어떻게 대응해서 더 큰 피해를 막하야 할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돈 만원쓰는것 아까워서 평생을 자린고비처럼 살았는데 인간의 욕심을 자극해서 등꼴뽑아먹는 사기꾼들 정말 대단한것같습니다.
이번이 두번째라 더 이상 입금하지말라는 말로는 큰 피해가 생길것같습니다.
어머니 명의의 모든 금융거래는 제가 모바일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시스템적으로 막는 방법같은거 없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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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단발좋아하네@_@
[*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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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나는 사기 당하지 않는다는게 신념처럼 박혀서지금 사기 당하고 있다는걸 인정 못합니다. 이게 사람을 지탱하는 한축 같은거라 사기라는걸 인정 못합니다.
너무 어려워요...해결될쯤엔 이미 탈탈 털린뒤인 경우가 많죠. 그 뒤엔 갑자기 70년동안 안가던 교회를 다니시며 코로나는 감기라고 말하고 다니시더군요. 환장하겠음.
뭔가 인정받는 욕구같은걸 채워주는것 같은데.. 환장하겠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