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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에 거미 두어마리 키우는데 8
ckfurtk 2024-09-25 00:09   조회 : 1221

키우는게 아니라 어디서 들어왔는지 거미가 언젠가부터 같이 삽니다?? 몇달됨

아주 작아요.. 눈에 잘 보이지도 않음

처음에는 잡을까 생각했는데 거미는 해충도 아니고  죽이는게 아니라고 들어서

그냥 놔뒀는데  방안 구석 곳곳에 거미줄을 치더군요.

그런데 은근 이놈들이 효자임.. 모기 기막히게 잡네요..

얘들 덕에 올해는 모기 걱정없이 지낸 듯.... 잘 써먹고 겨울되기 전에 내보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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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8
archi 다른의견 0 추천 0
너무 얇아서 투명한 귀신거미인가 걔네는 아닌가보네요 얘네 거미줄은 싱싱한 나방파리도 못잡는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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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furtk 다른의견 0 추천 0
검은 갈색이구요 작아요 손대면 타고 올라오는데 사람에 대한 공포감도 없어 보입니다.  평소에는 거의 안보여서 그냥 놔둬요. 큰 놈이면 진작에 내보냈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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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속피터팬 다른의견 0 추천 0
넘 자주 보여서 그냥 집까지 없앱니다 ㅠ

한두달에 한번쯤..

선풍기가 없다면 키울지도 모릅니다.

모기 있는날은 아침에 선풍기 아래 죽어있는 모기들.. 2~5 마리...

선풍기가 있어 모기땜에 잠 설치는 날이 거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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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furtk 다른의견 0 추천 0
선풍기도 한계가 있지 않아요? 요즘 모기는 정말 두뇌가 있지 않을까 생각될 정도...낮은 포복으로 이불까지 들어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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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속피터팬 다른의견 0 추천 0
아침마다 습관적으로 선풍기 아래를 보게 됩니다.

모기 이외 날라 다니는 벌레들 같이 죽어있는거 보면 은근 기분 좋아요

간혹 목숨 건진 모기는 프로펠러에 두들겨 맞고 바닥에서 멍때리고 있고요

날마다 반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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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틀리면지적해주세요. 다른의견 0 추천 0
진짜 도움됩니다. 특히 지하실이나 주차장이 끝내줘요. 그런데 민원있어서 어쩔수 없이 치워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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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furtk 다른의견 0 추천 0
생긴건 좀 그렇지만 가성비짱인 생물이듯해요.  거미줄에 먼지끼고 안개같이 눈에 거슬릴정도되면 일주일에 한번씩  거둬주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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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새벽 다른의견 0 추천 0
저도 화장실이랑 방에 있는데 일부러 놔둬요 

거미가 날파리들 잡고 모기도 잡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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