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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원 짜장, 5,000원 짬뽕이라 잘 되시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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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아파트 입구에 'OPEN' 짜장면 4,000원이라고 적혀 있길래 정말 그 가격에 파는가 싶어 어제 저녁에 가 봤습니다.
그런데, 이게 오픈기념 가격이 아니라 상시 가격 같기도 하고.. 늦은 저녁이라서 그냥 지나쳐 오긴 했는데...
가게 안을 보니 새로 꾸민게 아니라 기존에 있떤 식당을 인수해서 그냥 사용하는 것 같기도 하고,
내심.. 깨끗하고 맛만 좋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즈 시대에 짜장 4,000원, 짬뽕 5,000원이면....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 지역은 공주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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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다녔던 회사 근처에 통오징어 넣어주는 짬뽕 집이 있었어요. 가격도 8-9천원인가 그랬고 당시 가격으로도 그리 비싼 건 아니었죠. 문제는 짬뽕에 콩나물을 넣어준다는 건데, 이게 콩나물을 넣어버리니까 맛이 해물탕 처럼 되어버립니다. 짬뽕이 아니라 해물탕면인셈. 가격도 싸고 해물도 푸짐한데 맛이 이러다보니 손님이 별로 없었음. 홀보시는 분에게 콩나물 안넣고 짬뽕 맛을 내시는게 좋지 않겠냐고 말씀드려보니 여러 손님이 지적하셨다고 ㅋ 근데 주방 보는 사장님 생각이 안바뀌신다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
공부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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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금 써있는건 거진 탈세고 이런거 인터넷에 올라와서 우와 장사잘된다 유명세 타면 누가 신고해서 가게 사라짐요.. ㅋ 국세청 무서운게 몇년간 잘 뒀다가 추징금 한방에 털어먹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