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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간 노숙인에 '근사한 한끼' 제공한 파란눈의 신부
 이채양명주 3 2024-11-11 13:50   조회 : 569

26년간 노숙인에 ‘근사한 한끼’ 제공한 파란눈의 신부

 

'안나의 집' 이탈리아 출신 김하종 신부
98년부터 매일 500~700명 식사 대접
26년간 309만명 찾아... 청소년 지원도
"아무도 찾지 않아 문 닫는 날 꿈꿔"

 


 

 

안나의 집 26년의 기록은 상상을 뛰어넘었다. 식수인원은 309만 명을 돌파했고, 식사 준비, 설거지 등을 도운 자원봉사자도 17만9,000명을 넘었다. 끼니를 넘어 자립도 돕는다. 안나의 집 3층 ‘노숙인 자활시설’ 입소 인원도 7만5,000명에 달한다.

 

  • 26년간 노숙인에 ‘근사한 한끼’ 제공한 파란눈의 신부 | 한국일보
  • “어떤 이에게는 하루의 전부인 식사이기에, 늘 근사하게 차려주려 합니다.” 지난 12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 사회복지법인인 안나의 집 무료 급식
https://www.hankookilbo.com/News/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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