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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악의 축 이준석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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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명태균의 변호사로 국힘 출신이 달라 붙고,
변호사는 물론 용산, 국힘 모두 이준석을 가르키고 있네요.
"해줘라"라는 대통령의 육성이 가장 큰 문제겠으나,
그럼 과연 '해준' 주체는 누구일까요?
그리고 도대체 명태균이 '무얼' 해줬길래
김영선의 공천을 '해줬'을까요?
그리고 검찰은 과연 어느 범위까지 수사를 하게 될까요? 정치자금법이 다가 아니고 전후 맥락을 따지면 결국 용산도 조사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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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CE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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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은 정치자금법 정도로 적당히 털어주고 남은 매질은 이준석에게 향하게 하고 싶나 보네요.
윤석열과 용산도 이런 시나리오를 반길 것 같습니다. |
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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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장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요. 임기 중 김건희는 성역인데 정치자금법이든 뭐든 완성시키려면 결국 국힘쪽에서 공천을 수행한 주체가 나와야 하는 판이라서. 윤상현보단 이준석을 십자가에 메다는 게 자연스러운 흐름 아닐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