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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대령이 사령관이 되는날 한국의 국운이 살아나겠군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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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를 주름잡는 사관학교 출신 군인들의 민낯 우린 여실히 봤죠.
채해병 사건에서 중대장 대대장은 절규하는데 똥별들은 자기자리 지키려 부하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죠.
사관학교 안나오면 진급에 밀리는거 이해는 가죠.
출발선이 다르니 결과가 다를수는 있습니다.그런데 20살 수능성적으로 죽을때까지 인생을 옭가멘다면 이는 정상적인 국가가 아니겠죠.
참군인이란 말이 새삼 귓가에 멤돕니다.
군인으로서 가져야할 덕목이 대학 졸업장일수는 없죠.
작전수행 능력
책임감
리더십
강직함이 진급의 척도가 되어야 할겁니다.
의로운 자는 자리를 탐하지 않기에 자신의 능력을 벗어나는 바리면 과감히 떠난다고 하죠.
이런만큼 정권이 바뀌면 한번 정도는 책임이 무거운 높은 자리에 앉혀서 그 쓰임을 지켜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네요.
국운이란거 다른게 없죠.
나라에 아첨하는 무능력자가 고위자리를 차지하면 기우는거고
의로운자가 높은 자리에 오르면 국운은 뻗어나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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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뿌리GA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