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잘려도 수술할 병원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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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머리

손가락 잘려도 수술할 병원이 없고 ⁵⁶
ironi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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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4-11-22 03:57 조회 : 16158
화면 캡처 2024-11-22 035336.png (68.7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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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을 거부한 병원 중 한양대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고려대안암병원 등 4곳은 상급종합병원이었다. 한양대병원은 정형외과 진료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왔고, 서울대병원은 손가락 접합 수술을 할 수 없다며 수용을 거부했다. 서울아산병원은 환자가 너무 어려서 안 된다고 했고, 고려대안암병원은 진료를 볼 의사가 없다고 통보했다. 종합병원인 의정부성모병원 역시 진료 가능한 의사가 없다며 거부했다

“아이 출혈이 심해 쇼크 직전으로 생명이 위험할 뻔했던 상황이라 거리가 먼 지방 병원은 고려할 수 없었다”며 “서울 상급병원은 물론이고 수도권 내 대부분의 접합 병원은 다 수용을 거절했다”고 말했다. 어머니 양 씨는 “응급실 뺑뺑이는 뉴스에서만 봤는데 직접 겪어 보니 심각했다”며 “다급해서 구급대원과 함께 전화를 돌리며 수용이 가능한 병원들을 직접 알아봤다”고 말했다.

apdlvmf3
| 28 0

자식 키워본적 없는 딩크족 대통령이라 공감 못할듯

칠월의
| 11 14

2차 병원이 수족 접합 특성 있는데가 있는데.. 엉뚱한데 찾아간듯

야요기요
| 8 0

수도권내 대부분 접합병원은 수용을 거절했다고 되어있네요

고나리자
| 13 0

물에서 건져주니 보따리 찾아내라는 경우가 유독 어린애들한테 많으니 아예 안건드리는거죠

judd!
| 13 1

“소아심장 분야는 아웃사이더… 과감한 투자 시급” [차 한잔 나누며] 김웅한 서울대병원 소아흉부외과 교수 국내 수술 가능한 곳 한 자릿수 최고 난도 요구… 의료진 태부족 적자 탓 병원 내에선 홀대 받고 환자 측 소송 부담도 기피 원인 “어린이병원이 ‘어른 병원’에 기생 이 시스템부터 https://n.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