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 최신글
  • 자유게시판
  • 정치자유게시판
  • 진보공감게시판
  • 보수공감게시판
  • 유머/감동
  • 신입게시판
> 자유게시판 ▼▲
  • 자유게시판
  • 정치자유게시판
  • 진보공감게시판
  • 보수공감게시판
  • 유머/감동
> 분류
▼▲
  • 일반
  • 말머리

아내의 친구가 목숨을 잃었는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134
뽀부라타라타 4 2024-11-22 10:50   조회 : 34337

엄밀히 말하면 아내의 절친의 남편입니다. 아내의 동창이기도 하고요.

몸많이 쓰는 일을 하는데 어제 일하다가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저희부부랑 일년에 한두번은 보면서 대화하고 함께 지내던 사이인데..

보통 같으면 바로 아내에게 소식이 갔겠지만

 

아내가 임신중이라 충격받을까봐 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소식은 건너친구에게서 전달받았습니다.)

그리 친하지 않던 저도 충격이큰데.. 이야기를 할지말지 고민중입니다.

 

우선 제가 조의금은 전달했고, 출산이 내년 1월말쯤이라 텀이 좀있어서 

시간지나면 소식을 알게될 것 같은데..

조심히 전달하는게 나을지 그냥 모른척있어야할지..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해봅니다..

4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134
효소먹을바엔고기먹자
| 다른의견0
알려야할거같아요..
그녀의팔길이는두뼘
| 다른의견24
복중 태아에게 0.00000000001 퍼센트라도 영향 갈 가능성이 있다 생각되면 이야기 하지마세요 이미 도리는 했고 출산후에 알리려면 알리구요 이미 아내 친구분도 임신상황을 이해하기때문에 절친임에도 연락을 직접안한거에요
asdf12
| 다른의견0
출산이 내년 1월말이면 말해도 될꺼 같은데요 절친인데 절친 남편 죽었는데 문상도 안갈것도 아니고요
오판다
| 다른의견0
장모님께 미리 물어보세요 말해놓으란 겁니다 그래야 나중에 부인께서 왜 "말하지 않았느냐"는 말에 답을 합리적으로
개털뽐뿌
| 다른의견0
지금 모른체 하면 아내는 친구한명 잃음
뽀부라타라타
| 다른의견0
2년정도 시험관으로 준비해서 아이가 생긴거라 조심스러웠습니다.. 선배님들 말씀듣고 아내에게 잘 이야기했고, 오후 반차쓰고 같이 조문가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asdf12
| 다른의견8
왜요??ㅋㅋ 임신해서 문상가면 애한테 뭐 귀신이라도 달라붙어요??ㅋㅋㅋ
joldos
| 다른의견12
ㅋㅋ 이러고 있네 임신하면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겁니다 애한테 안좋은 영향이 갈 수 있는 정신적 육체적 상황은 피하는겁니다. 님은 하세요 ㅈㅅㅂ 있으신거 같네요
asdf12
| 다른의견1
문상가는게 대체 애한테 무슨 안좋은 영향이 있어요?? 님 같은 사람이 있으니까 무당이 아직도 먹고 살죠 정신병원은 님 같은 사람이 가봐야 할꺼 같습니다
우뢰매
| 다른의견1
생로병사는 살아가는이상 다 겪는일인데 뭔 태아에 0.00000001%영향이니 뭐니 ㅋㅋㅋ 웃기네요
효소먹을바엔고기먹자 다른의견 0 추천 39

알려야할거같아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아카쯔키 다른의견 4 추천 4
안알려야 할거같아요...

자연스레 알게되면 모를까 지금은....

보통 문자나 카톡으로 다 돌리는데 당사자도 안알리는 이유가 있을태니깐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힙합사시미 다른의견 0 추천 4
절친의 남편이면 말해야지.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호호하하아저씨 다른의견 0 추천 0
산모의 평소 성향이 어떤가요, 임신했어도 슬프면 울고 기쁘면 웃는게 이상한게 아닙니다.

혹시 우울기질이 좀 심하거나 하지않으면 스스로 조절은 하겠지요.

알려야죠.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그녀의팔길이는두뼘 다른의견 24 추천 13
복중 태아에게

0.00000000001 퍼센트라도 영향 갈 가능성이 있다 생각되면 이야기 하지마세요

이미 도리는 했고

 

출산후에 알리려면 알리구요

이미 아내 친구분도 임신상황을 이해하기때문에 절친임에도 연락을 직접안한거에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우뢰매 다른의견 1 추천 20

생로병사는 살아가는이상 다 겪는일인데 뭔 태아에 0.00000001%영향이니 뭐니 ㅋㅋㅋ

웃기네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노빠 다른의견 0 추천 0
뻘소리 전문가답게 오늘도 열일 중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닉넴이뭐라고 다른의견 0 추천 1

존나 호들갑스럽네...난 이런사람들이 참 싫더라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잠자는양군 다른의견 0 추천 1

왜이리 비추가 많나요? 조금이라도 영향 가면 조심해야죠 산모 심리적 영향 많이가는데 조심해야죠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푸힝홍히히 다른의견 0 추천 0

0.000001%요??  그정도 영향 안가는게 뭐있어요??밥을먹어도 세균 들어갈텐데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전체 코멘트 보기 ▼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