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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문제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정치의 문제가 아니라 경력있는 신입을 그만 원해야 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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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험과 경력이 없는 2030 쌩신입들 숫자만
150~200여만명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업과 경험과 경력이 없이 입사했던 nn년차들은
최소 대리 n년차급의 경력있는 신입"만"을 원하죠.
심지어 기술직 공무원 면접 후기도 보면
이전에 회사에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신입을 원합니다.
아니..진짜 경험과 경력을 쌓으려고 지원하는건데
진입장벽부터 저 모양이니 청년들은
어떻게 경험과 경력을 쌓고 밥벌어 먹고 살라는건지 모르겠네요.
금수저 청년들이야 일 안해도 되고 취업을 해보고자 싶어
경험과 경력을 쌓아보려고 하면 부모 인맥을 활용해서
낙하산으로 들어가 기업들이 원하는 경험과 경력 수준을
쌓아볼 수 있기라도 하지만 대부분의 흙수저 청년들은
저럴 겨를과 기회조차도 없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낍니다.
키워놓고 도망갈거 같다 싶으면 현실적인 연봉을 주면 됩니다.
물론 중소기업도 현실적인 연봉을 주기 위해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를 정말로 줄여나가야 합니다.
어른들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를 너무 벌려놨습니다..
저희 2030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가 벌어질 때
(00~10년대) 학교에 가둬져서 책상 앞에만
10시간 있던거 밖에 없어 2030의 잘못은 없다고 봅니다.
정말 이 나라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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