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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나 여탕이나 비슷한거 같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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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심의 발로
물론 목욕탕 수건 분실보다 이번 여대 사태가 더 심각하고 문제가 되고 있지만 목욕탕보다 진화한, 더 악성인 형태로 보여집니다.
개개인의 이기심으로 인한 욕심이
도덕과 법치질서를 무시하고 집단현상으로 이어지며, 이를 정당화하는 집단적인 정신병적인 현상으로요.
이미 우리사회는 여러 갈등들로 열병을 앓고 있습니다. 나라가 감당할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면역을 키울수 있는 기회가 되겠지만 지금의 남녀 갈등은 그 임계점을 넘은 듯한 느낌입니다. 우리 사회는 과거 독재와 일제강점기시절울 겪었던터라 급하게 민주화가 이루어졌고 우는 아이 떡 준다는 분위기 속에서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뒤로 미루지 않았나 싶습니다. 울지 못하고 희생한 고인들과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구성원들을 위해서라도, 사회전체 분위기 측면이나, 법질서적 측면에서나 선처 없이 래디컬페미 동아리가 추종하였던 사회주의 측면에서 가차 없이 개개인이 사회에서 더 이상 일어 설 수 없을 정도로 처벌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강한 진통이겠지만 급하게 민주화를 이룩한 우리에게는 필요악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번 사태를 보듬어 적당히 넘어간다면 간사한 엄살심한 무리들은 또 그 빈틈을 노려 둑세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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