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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와줘서 고마움vs액수가 너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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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축의금 논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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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등록안내
장사하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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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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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아닌데 저의 경우는 아는분이 3만원내고 아내분과 같이 다녀간분과 4만원내고 부부 다녀가고 집 잘사는 취준생친구가1만원내고 갔었습니다. 당시에는 전부 고마웠었는데요. 지금보니 저는 적자였었네요ㅎ 저는 결혼뒤로 친구결혼식에 5만원할 사이면 무조건 혼자갔었습니다 |
누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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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취준생인거보면...
친구들중 가장 먼저 결혼하는 사람일겁니다. 애들은 바라는게 많죠. 빨리 가다보니 받는것도 많구요. 참석자들도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배부른 소리를 하는거죠.
늦게 결혼하는 친구의 경우엔 찾아가기만 해도 엄청 고마워 합니다. 심지어 특별히 친하지 않았는데도 말이죠;;; |
우쭈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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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가 취준생이라 그랬으면 충분히 이해할만함 고맙지 와준거만으로도.... 근데 내가 취준생이라면 저 금액 축의는 안할듯..... 돈 없으면 단기알바라도 해서........ |
달려라뿡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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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취준생)가 차려입고(아마 면접용 풀착장) 와서 있는돈 없는돈 다음주 생활비까지 끌어서 3만일수도 있는데.. 이런 후기 볼 때 마다 드는 생각은 아, 한국 결혼 문화 더럽고 더러운 지인들 넘쳐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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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뿡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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