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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엄마만한분이 없네요 3
우리가흔들리는이유 1 2024-11-24 21:17   조회 : 945

와이프는 인생의 동반자 느낌.

육아 때문에 힘든건 알지만 남편이 감기걸려서 골골거려도 약 잘챙겨먹어라~ 이한마디가 끝!

 

저녁에 부모님댁에 가서 거실에 누으니까, 

엄마가 어디 아프냐고 걱정이십니다.

이부자리 깔아주고 전기장판도 켜주고 따뜻한 생강차도 끓여주고 한없이 자식을 챙겨주시네요.

 

나이먹고 장성한 아들이지만 엄마의 사랑을 받으니 너무 고맙고 제대로 효도 못해 죄송합니다. 😭 

1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3
달려라사과 다른의견 0 추천 2
아들이 결혼하고 효자가 되는 까닭이 바로 이래서인거 같아요.

아플때 무관심한 배우자를 겪어봐야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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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ey+ 다른의견 0 추천 1
내새끼vs 남의새끼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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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거온다 다른의견 0 추천 1

저는 좀 다른데 제가 아파서 몇개월 힘들때 와이프가 지극히 돌봐주고 잔소리1도 없어서 어렸을적 엄마보다도 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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