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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이나 조은희나 진짜 뜬금없는 지역에서 근데 뜬금없는 시기에 뜬금없이 국회의원이 된 케이스 아닌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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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내리 4선 하다 연고도 별로 없는 창원에 내려가서 5선을 한 김영선
이런 경우 본 적이 있으신가요(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오는 경우는 본 적이 있어도 반대의 경우는 본 기억이 없네요. 이것도 대부분은 억지로 밀려 올라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던데 김영선이가 깃발만 꼽으면 되는 곳에 억지로 밀려 내려갔을 리는 없을 것 같고)
서초구청장 하고 있다가 보궐 났다고 뜬금없이 구청장직 던지고 국회의원 뱃지 단 조은희
얘도 참 신기
일도 나름 그 동네에서 잘한다고 소문 났던 모냥인데 멀쩡한 구청작직을 국회의원 뱃지가 탐난다고 던지는 것도 이상하고 그런 애를 경선에 포함시킨 건 더더욱 이상하고(이걸 용인해 주면 전례가 되서 앞으로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될 터인데 뒷감당을 어떻게 할라고) 뭐 깃발만 꼽으면 되는 곳이라 굳이 조은희가 아니라도 누가 되도 되는 곳인데 이게 된 거 보면 누군가의 뒷심이 씨게 작용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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