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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아파트 살아보고 느낀점 86
 우라시러 18 2024-11-26 11:21   조회 : 26009

절대 비추합니다

 

뭐 샷시가 좋아서 문닫아놓으면 된다는 이상한 논리 가지는 사람들 있던데 ㅎㅎ

 

아니 샷시를 겨울에만 문닫고 있지 봄 여름 가을 어떻게 닫고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여름이야 에어컨 튼다고 문 닫을수 있지만 그것도 잠깐식이고  봄 가을 우짤라구요?

 

일단 소음은 뭐 당연한거고..근데 소음은 개인적으로 시간 지나닌까 그냥 참을수 있겠더라구요  그냥 무덤덤 해짐..ㅋ

 

젤 중요한건 분진 공해 입니다

 

당장 눈에 안보여서 몰랐는데  애들이 수시로 기관지가

안좋아지고 기침도 많이 하더라구요  단순히 감기인가 생각 했는데  확실히 이사오고 나서 그런거 같았어요

 

샷시뿐만 아니라 안방에도 물티슈 닦아보면 3일정도만 지나도 시커먼 자동차 매연 같은게 닦이더라구요

와..진짜 방바닥이나 선반에서 시커먼게 묻어나닌까 비로소 체감이 되더라구요

이거 물티슈 닦고나서 몇일만 지나도 또 시커먼게 뭍어 나오고 반짝이는 빛나는 물질? 같은것도 보이더라구요

 

이게 가장 단점 입니다

애들 건강까지 피해주면서 차도변 아파트 산다는게 애들한테 너무 죄짓는거 같아서 결국 2년살고 이사갔습니다

 

뷰고 나발이고 그냥 도로변 아파트는 절대 비추요

 

 

18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86
아무개C
| 다른의견0
동부간선 바로옆에 아파트 4층에 살았는데 타이어 분진이 하루만 창문 열어놔도 까맣게 쌓입니다. 큰 도로변 아파트는 비추
다크레일
| 다른의견1
딸배랑 차들 경적소리 몇번 들어보면 조용한데가 좋죠
[* 비회원 *]
| 다른의견2
코너에 모래 뿌려두세여.
아무개C 다른의견 0 추천 10
동부간선 바로옆에 아파트 4층에 살았는데

타이어 분진이 하루만 창문 열어놔도 까맣게 쌓입니다.

큰 도로변 아파트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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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봅세나 다른의견 9 추천 3
일년에 한두번 열까 말까 하게 살고 있습니다.

서울경기권은 미세먼지가 심해서 바깥공기가 실내공기보다 않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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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베이비 다른의견 0 추천 4

그럼 전열교환기로 환기하심? 그것도 없는 집이면 금방 병걸리실듯...그 미세먼지보다 안좋은게 환기 안한 실내 공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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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onight 다른의견 0 추천 0

미세먼지측면에서는 그럴 수 있는데 내부에 휘발성 물질이 쌓이는것 때문에 환기는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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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레일 다른의견 1 추천 16
딸배랑 차들 경적소리 몇번 들어보면 조용한데가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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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hill 다른의견 0 추천 1

머플러 튜닝좀 단속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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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신성인 다른의견 0 추천 2

맞음 검은먼지 개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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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안테 다른의견 0 추천 1

왕복 8차선 도로변에 살아봤는데 공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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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죠 다른의견 0 추천 0

대형 오토바이 떼빙 소리 아주 돌아 버리죠 

 

뷰 좋은 건 하루 이틀 길어야 한달 소음은 사는 동안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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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caris 다른의견 0 추천 0
전면동이라 좋은 줄 알았는데 정말 소음이 어휴........뷰는 좋지만 그 외에 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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