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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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 건가 해서 여쭤봅니다...

저는 중소기업 사무실에서 64년생분과 저 여직원 이렇게 둘이고

나머진 다 관리자들입니다. 법인이지만 거의 개인사무실과 마찬가지구요~

최근 같이 통화하는데 목소리가 너무 크셔서 다른직원들도 다 목소리 크다고 하거든요!! 근데 본인만 쟈기 목소리 큰 지 몰라요

물론 연세가 있으시니 귀가 안 들리는것도 한 목 하겠죠.. 근데 저도 통화중이라 잘 안들려서 "목소리 좀 낮춰주세요~"
한 마디 했다고 저도 진짜 참다 참다 말한거거든요.. 그걸로 삐져서는 지난주 목욜부터 아직까지 삐져서 말 안하네요;;;

나 참 저러니 친구가 없지 싶기도 하고.. 제가 성격이 이상한 건가요>?? 여태 직장생활하며 저런걸로 삐지는 사람은 처음 봅니다..

저는 말 안하고 살 수 있으나 오히려 본인 자식 자랑만 하는 스탈이라 말 안하면 속 편한데 관리자들이 사무실 썰렁하다고

눈치주니 그게 짜증나네요..

나이가 있으시다보니 더위보단 추위를 많이 타세요

저는 더위를 많이타고 제 자리가 창가 쪽이라 에어컨이 잘 안와요

그래서 여름에 실내온도가 막 29도 이상씩 올라가서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24도로 해놓고

하루를 보내면 본인은 춥다고 난리;; 추우면 겉옷을 입으면 되지 그렇다고 제가 아에 옷을 안입거나

나시 차림으로 일을 할 수는 없잖아요?? !! 그 때도 기분이 나빴는데

솔직히 사람이 더우면 기가 빨리고 힘 빠지잖아요.. 지치고.. 그래도 여름 버텼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제 추워지니 건조해죽겠는데 히터 하루종일 틀고 25도 올라가면 끄면 계속 춥다고 난리

제가 그렇게 덥다고 할 떈 본인 춥다고 에어컨 끄고 그러더니;; 참... 진짜 할말하않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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