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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줄어드니 부산대 상권이 먼저 무너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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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딩 그리고 돈 없는 대딩들이 가던 곳이니
제일 빠르게 무너지니봐요
요즘은 황량하네요
공실이 영업중인 가게보다 더 많네요
건물이 거의 통째로 공실이 대부분인 곳도 많구요
30-40대를 위한 술집만 좀 늘어나네요
그런데도 남는게 별로 없어 힘들다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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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eis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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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 있는 서울도 매일매일 더 살벌해지고 있습니다
저희 동네만 그런가 싶어 다른 동네 가 보면 다른 동네도 별반 다르지 않더란
사람 많은 서울도 이 지경인데 지방은 뭐
서울이고 부산이고 점점 더 꼬꾸라질 일만 남은 듯
그 미만은 이미 다 꼬꾸라졌을 것 같구요
무섭습니다
ㄷㄷㄷ |
고디바짱
Simpleis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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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은 가 볼 일 없는 동네라 잘 모르겠고 홍대는 오다가다 보긴 하는데 여기마저도 예전만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뭔가 허해요. 예전의 생기가 안 느껴집니다
저희 동네는 사람 많고 또 나름 상권이 있는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역시 예전만큼은 아닙니다. 폐업, 임대 붙여놓은 가게도 많고(아예 가게가 나가질 않아서 장기간 방치되고 있기도 하고) 폐업, 임대도 아닌데 가게가 문 여는 날보다 문 안 여는 날이 더 많은 가게도 있습니다. 이런 가게가 한두개도 아니고 꽤 많 |
트라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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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늘은 진탕 한번 마셔보자. 라는 날엔 일부러 부대 앞까지 갔었져.
안주 몇 개에 소주를 그렇게 먹어대도 00년도 기준으로 10만원 언더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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