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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식사하세요” 친절엡눈 전부 치우고 간 굴착기 기사 [따전소]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역대급 폭설이 쏟아진 11월 말, 식사 자리를 제공해줬다는 이유로 편의점 제설 작업을 도와준 굴착기 기사의 따뜻한 사연이 전해졌다. 경기 화성시 산업단지 인근에서 부모님이 운영 중인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A씨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동적인 사연을 공유했다. 사진=인스타그램A씨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굴착기 기사 B씨가 A씨의 편 https://v.daum.net/v/2024120219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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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끼리 만났네요. 간만에 훈훈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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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