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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주민입니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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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답도 없네요
아줌마들 셋이서 한동훈이 탄핵 찬성한다고 뉴스 나오니
"어머어머 쟤는 왜 저래"
"그냥 가만히나 있지"
"지가 바라봐야할 국민이 도대체 누구야"
이러고 있네요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국회의원 벙커 끌려가고 국민들 총부리 앞에 서 있는건 다 필요한거라고 생각하나요?
조국 2년 확정 받았다고 다음 뉴스 나오니 저렇게 기뻐할 수 없네요
조국 기자회견 나오는데
"어휴 빨리 드러가라 호호호" 이러고
"쟤는 완전 나르시스트야 지가 제일 잘난줄알고 어?"
그리고 이제 식사 나와서 뉴스 안보니
하나님 말씀 듣고 회개해야 한다고 그래야 천국간다고
회개와 천국으로 주제가 넘어가는데
저런 사람들이 가는 천국은 어디일까? 이 생각이 드네요.
평소라면 그냥 이 동네 정치색이 그러니 그러려니 하는데
군사독재 위험을 다시 한 번 겪고도 저런말 하는거보니
이재명 말이 다시 생각납니다
저들은 인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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