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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이 짜증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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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시장에서 출발해서 2호선 지선 전철타고 성수로 오는데, 전철탄 할아버지가 휴대폰 유튜브를 켜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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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도 안끼고, 볼륨은 이빠이, 내용은 윤석열 대통령'님'이 오늘 선관위 조사를 했더니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려주는 담화를 했다는 내용을 틀고 보고 있네요.
짜증 x나게 나길래 씨x x나게 시끄럽네 이야기 들리게 하고 옆칸으로 옮겨 버렸습니다. 기분 x같으니 일도 손에 안잡히고..주말에 탄핵 시위에 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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