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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나 오늘 부결되더라도 의기소침하지 맙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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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오늘의 키는 한동훈 및 그 계파가 쥐고 있을겁니다.
그것을 본인도 알겠지만,
어제의 암살 소식에 충격(?)을 받아 두문불출 하고 있나 생각했었지만, 이사람들은 죽기전까지 앞뒤좌우 살피면서 본인 이익따지며 대가리 굴리고 있을겁니다.(나라가 망하든 말든...)
얘네들 믿으면 안됩니다.
국힘도 아마도 의원 다 불러제껴서 참석못하게 할것 같아요
제 생각이지만 한동훈은 지금 동조하면 모양새 빠질거 같아 한번도 부결시킨뒤 정치적 영향력 업시킬 고민하는것 같아요
(이후 협상을 할수 있겠지만)
이러면 탄핵에 찬성하는 시민과, 여의도에 있는 분들 모두 허탈감이 올수 있을겁니다만 그것은 오늘하루 뿐입니다.
내일부터 더큰 장작들이 계속 불쏘시개로 들어갈것이고, 다음주 다시 탄핵하면 됩니다.
오늘 중요한것은 탄핵입니다. 탄핵은 곧 됩니다만 오늘을 아닐수 있어요.
그렇다고 실망하면 안되고, 감정에 휘둘려서는 안되고, 저쪽의 패에 놀아나면 안됩니다.
지금 우리의 가장 큰 힘은 오직 하나의 목표을 위해 뭉친 조직과 일치된 목소리, 그리고 이성의 힘입니다.
마지막 그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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