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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여든을 앞두신 아버지가 올리오셨어요 5
닉네이밍 30 2024-12-14 15:14   조회 : 846

시골 사시는 아버지 오전에 기차 표도 없어서 새마을 입석 타고 올라오셨네요. 돌아가는 표를 여덟시로 끊어두셨더라구요. 

날도 추운데 용산에서 여의도까지 지하철 타고 배웅해드리고 전또 지방에 급한 일이 있어 내려갑니다. 

 

여든 다 되신 노인마저 이 엄동설한에 이게 무슨 일인가 싶네요. 

하루빨리 구속 시키고 나라가 안정을 찾아야할텐데 

 

아버지만 홀로 두고 일 보러 내려가는데 참 죄송 스럽습니다 ㅠㅠ

 

추운데 뭐하러 네시간을 올라오셨어 하니까 

 

역사 한페이지에 함께 해야지 라고 하시는데

더 죄송스럽고 .. 

 

무튼 추운데 고생하시는 모든 국민 여러분 힘내세요. 

 

내란 수괴와 내란의 힘 종자들은 하루 빨리 구속 됐으면 합니다. 

3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5
ilovespring 다른의견 0 추천 2
대단하시네요. 따뜻한 거 드시면서 역사의 순간을 멋지게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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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소울 다른의견 0 추천 1

아버님 멋째이!!!!!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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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소개 다른의견 0 추천 2

아버지께 뭐 불편한 거 있으시면 주위 사람들한테 꼭 물어 보시라고 전화하세요

다정히 다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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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쥐가좋아 다른의견 0 추천 1

부디 건강 잘 챙기시기 바라며

아버님의 의지가 꼭 관철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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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은선물 다른의견 0 추천 0

아버지 늘 건강하세요 정말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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