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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과 여의도의 차이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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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은 길어야 10년 20년뒤 죽어 잊혀질 무리들이지만
여의도는 30년 40년 50년 뒤에도 살아남아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더 공고히 다져줄 사람들이라 희망적입니다.
일본의 운동권세대는 이미 너무 노쇠화되어 동력을 잃었고 레이와 신센구미 세력의 주요 지지층도 장년~노년층이라는 암울함이 존재합니다. 중국의 젊은세대는 소분홍이라 불리며 점점 극우화되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짧은 기간동안 숱한 내홍을 겪었지만
그만큼 시민들의 민주주의 의식은 더 성장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혐오를 설파해봐야
그 사람들이 오늘 시위에 나선 사람들보다 많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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