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lsang Yoon on Instagram: "나눔문화 임소희 소장님께서 귀한 책을 보내 주셨습니다. 원하던 그날에 받은 선물이라 더욱 뜻깊었고 감동적이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이참에 대중 예술인이 사회, 정치에 관심을 두는 것에 대해 잠깐 제 의견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혹자는 자기 할 일이나 하지 왜 그런데 관심을 두냐는 분들이 계시는데 ‘대중’예술가가 대중의 삶에 관심을 두는 것은 제 생각에는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내 이웃인 서민의 삶이 안정되어야 음악을, 미술을, 영화를, 그리고 공연을 즐길 여유가 생깁니다. 우리는 그분들의 삶에, 감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소중히 만들어 나가야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되고요. 나를 필요로 하는 대중이 단 한 명일지라도 말입니다. 대중 예술가가 시민의 삶에 관심을 가지는 게 당연한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존중합니다만 저로서는 이해되지는 않습니다. 간신히 찾은 일상이 유지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리며 저는 오늘도 여러분들을 위해 음악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멜로디가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반대 시 당신의 의견이 맞습니다. ^^"
- 99 likes, 3 comments - ilsang on December 14, 2024: "나눔문화 임소희 소장님께서 귀한 책을 보내 주셨습니다. 원하던 그날에 받은 선물이라 더욱 뜻깊었고 감동적이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이참에 대중 예술인이 사회, 정치에 관심을 두는 것에 대해 잠깐 제 의견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혹자는 자기 할 일이나 하지 왜 그런데 관심을 두냐는 분들이 계시는데 ‘대중’예술가가 대중의 삶에 관심을 두는 것은 제 생각에는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내 이웃인 서민의 삶이 안정되어야 음악을, 미술을, 영화를, 그리고 공연을 즐길 여유가 생깁니다. 우리는 그분들의 삶에, 감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소중히 만들어 나가야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되고요. 나를 필요로 하는 대중이 단 한 명일지라도 말입니다. 대중 예술가가 시민의 삶에 관심을 가지는 게 당연한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존중합니다만 저로서는 이해되지는 않습니다. 간신히 찾은 일상이 유지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리며 저는 오늘도 여러분들을 위해 음악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멜로디가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반대 시 당신의 의견이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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