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잔존세력처럼 취급해서

끊임없이 모멸감과 수치심을 줘야됨

김대중 당시 대통령 당선인이 김영삼 대통령한테 국민 화합을 말하며 전두환 등의 사면을 건의한거는 당췌 이해할 수가 없음.

그래서 그 불씨가 되살아나 오늘날에 이르러 이런 사태가 일어났음.

맞아요 진짜...노이해

인격높으신분들의 대표적인 오판이죠.

난 이렇게 큰사람이야 라는

@다시나락으로가는구나 

그럴수도 있구요. 역사에 만약이란 없지만

아쉽습니다. 친일부역자들 지금이라도

처단하고 쿠데타 잔당들 다 사형시키길..

김대중이 92년 선거에서 김영삼에게 지고나니 바로 정계은퇴 한다 발표 하고 영국으로 도망치듯 갔던 것도 김영삼에게 정치보복 당하지 않으려 피신 한다고 다들 생각 했었죠.

97년 대선 때도 반대편 에서는 계속 '만약 김대중이 대통령 되면 그동안 당했던것 한풀이 정치보복 할 거라 나라가 혼란해 지게 된다.' 라는 내용으로 선전을 해 왔다보니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려는 의도가 많이 반영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대상이 하필 전두환,노태우 일당 이 되었다는 것이 너무 아쉽지만 어쨌던 그 시점을 계기로 그 때 까지는 당연시 되었던 정치보복, 당선되어 권력을 잡으면 정적에게 보복 하는 악순환이 적어도 표면적 으로는 사라지게 된 것은 사실 입니다.

사실이 아님. 실제는 김영삼이 단독으로 결정하고 디제이에게는 통지한 거. 대선 당일 투표진행 중에 당선자도 안정해진 상태에서 김영삼이 법무부장관에게 사면준비지시를 내렸음.

디제이 당선 당시에는 imf극복과 지역화합 등 목적으로 디제이쪽에서 좋게 포장했던 건데, 이제는 디제이를 욕하고(왜 극악한 전노를 사면하는데 기여했냐) 민주진영의 대통령과 지도자에게 관용과 용서를 강요하는 가스라이팅에 악용되고 있음. 디제이도 전노사면을 건의했었으니 관용을 베풀라고.

한문장으로 요약하면 김영삼은 노태우한테서 3천억의 불법자금을 받아서 대선을 치뤘기에 자기 임기 중에 전노를 사면해줄수밖에 없었음. 자세한 근거와 내용은 링크 댓글 참고.

링크 댓글 중 일부. 대선 석달 전 기사. 청와대는 김영삼 임기 중에 전노사면 실시한단 걸 공개적으로 알려왔음(천명).

사면발표 당일 청와대발 기사. 대통령이 사면한다는데 당선인이 하지 말라 함? 나중에 나온 김영삼 회고록에는 디제이가 지지도 아니고 그냥 알겠다고 답했다 적혀 있음.

근거를 제시해도 진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들이 비추주네. 천명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