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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글이나 현실에서 치과이야기 들으면 가야하긴 하는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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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서 못 가겠어요.
주사바늘은 잠깐 아프면 돼서
어릴 때 다니던 병원 의사선생님도
예방접종하면 저를 첫빠따로 세울만큼
협조가 잘 되는 어린이었습니다만...
치과는 소리도 그렇고 아픈 것도 그렇고
치료받다 호흡곤란와서 타임타임하다가
도망가고 끌려가고 그랬는데 아직도 그래서요.
임플란트 한 치과에서는
허리디스크때문에
치열망가진 경우라고 하니 치근 짧아서
교정 일상생활 불편한 거 아니면 안 해도 되고
할 거면 치아교정 전문의 있는 곳 가라 하시던데요.
치아교정도 금니나 임플란트만큼 많이 고통스럽겠죠?
스케일링도 무서운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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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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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구라가 아니라 저 허리 안 좋아지고 제가 안 좋아진 경우라 영혼담은 거 아닙니다.
허리디스크 있으면 척추측만증오고 장기간 방치할 경우 치아나 장기가 위치가 바뀌어요.
저는 허리디스크인 거 모르고 10년살았어서요.
요새는 다리가 땡기면 척추쪽도 보지만 예전에는 걍 다리만 찍고 꾀병아니냐 하는 돌팔이도 많았습니다 |
아이고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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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랑 치아랑 당연히 영향이 있습니다.
뭐 다른 병도 마찬가지지만 가급적 빨리 치과 가서 치료 받으세요
아버지 치과 돈 많이 나올거 같아서 미루다가 제가 모시고 가서 맘 먹고 가니
임플란트가 아니라 이미 잇몸이 약해져서 임플란트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그 이후 치아가 계속 빠져서 지금 씹어 드시지 못 합니다. 지금은 그정도 아니겠지만
이미 않좋은 상태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가서 치료 받는게 가장 좋습니다.
허리도 잘 치료 받으세요 시간이 오래 걸릴껍니다. |
으짜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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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치과 다녀왔어요. 전에 임플란트 한데 염증 생겨서 마취주사 몇방 맞고 긁어내고 갈아내는데 아무리 마취해도 치과는 무서워요.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미루지 말고 바로 가는게 좋아요. 일이 커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