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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워딩으로 계엄의 무게감이 가벼워지는거 같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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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롯데리아에서 계엄모의를 했다는 부분도 상의를 했을꺼라 봅니다. 언론은 신나게 기사제목으로 썼고요. 근데 동네의 2찍이 할배들 얘기하는거 보면 가관입니다. 점심시간에 밖에서 먹다가 들은 내용입니다.
오죽하면 그랬겠냐?? 햄버거 먹으면서 하는 얘기가 심각하겠냐?? 애초에 심각한 계엄이 아니였다. 내란까지 몰고가는건 민주당놈들의 계략이다등등.. 한숨이 나옵니다.
언론들 워딩보면 전부터 느꼈지만 계엄을 가볍게 만들려는거 같고 이 분위기가 혹시 커지면 내란까지 아니였다로 될까봐 신경쓰입니다. 이 부분은 저의 오지랖이였으면 합니다.
내란에 암살에 공작까지 철저히 준비한 큰 잘못이 벌한번 주는데 이리 오래 걸리는게 맞는건지 참 씁쓸하네요. 그래도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모든 사람들과 민주당의원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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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
김도독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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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같은 패스트푸드점에서 그런 작당모의를 한 이유를 설명해주는 걸 들으니 더 치밀한 작전이었다고 생각되더라고요
1. 빡빡머리 중장년층 아저씨 여러명이 모여서 이야기 나눠도 눈에 잘 안 띄고 2. 많은 사람들이 계속 들란날락거리기 때문에 특정 이야기를 해도 주의깊게 듣지 않고 뭐 이런 말들이었는데 정보사 쪽이면 심리쪽 교육도 당연히 받았을테니 고의적이고 치밀한 장소선택이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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