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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파사 라이언킹 리뷰(노 스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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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제 디즈니 동물 실사화는
앞으로 안 볼 생각입니다.
이전 실사화도 별 감흥이 없었는데
이번엔 더 심각합니다.
말 그대로 동물원에 있는 사자가
노래를 부른다고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뭔가 불편한 골짜기 같은 느낌도 들고
감정선이 와 닿지도 않으며
거기다 특별한 것도 딱히 없는 뻔한 내용입니다.
애 때문에 간 거지만
그래도 일말의 기대는 있었는데
잠이 와 죽는 줄 알았습니다.
디즈니는 망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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