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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용 편수냄비는 왜 한국에서만 파나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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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다시다시피
라면용으로 많이쓰시는 18cm 20cm 편수냄비
이건 국내에서만 많이 팔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그런데 이웃나라들에서는
편수냄비는 16cm가 그나마 큰거예요
이름도 소스팬이라고 붙어있습니다.
그 이상은 특수취급받아서 가격이 확 뜁니다.
이유를 혹시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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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ngeBobs
개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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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편수는 웍이나 팬으로 분류하는데 냄비가 아니라고 하면 말이 되나요. 웍 말고도 뚜껑있는 소테팬도 사이즈별로 다 있는데 없긴 왜 없어요. |
SpongeBo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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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름 저는 18cm 편수 제품을 선호하는데, 문제는 외국계 제품은 18cm가 거의 없거나 있어도 엄청 비쌉니다. 편수냄비를 외국에선 '소스팬'이라고 해서, 소스 끓이는 용도로나 쓰지, 가정내에서 자주 쓰는 물건이 아니라서 제품군이 적습니다. 그리고 소스팬 주류가 16cm 이하라서, 16cm 급에선 가성비가 괜찮은데, 18cm가 되면 흔한게 아니다보니 가격을 두배 세배 받습니다.
잘 모르는건 본인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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