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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택배 한소리 할까요 말까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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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실에서도 확인이안되서 기사한테 문자하니 내일 아침에확인해주겠다고.. 저녁9시가 다되가는시간이라
퇴근했는데 일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말라고 그냥 알겠다했습니다.
근데 방금 문자가왔네요 택배 경비실보관이라고
분명 어젠경비실에없었는데-,-;; 경비아저씨도못받았다하였고
그냥 물량이 많고해서 오늘못갔다고하면 어련히 기다릴텐데 배송완료 떡하니 찍어두고 모르쇠하고있다가 오늘 딱 배송한느낌이거든요
한소리를 할지 그냥 날추운 연말인데 기분좋게 넘길지 고민이네요. 왜 솔직하지못한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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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야09
건스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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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CJ는 아니고 다른 택배사인데 이건 택배사가 문제가 아니라 해당 기사가 문제입니다.
<1차> 1. A물건 택배 당일 도착 문자 수신 2. 밤 늦게까지 택배 배송 안됨 3. 택배기사 문자로 문의하니 물량이 많아서 내일 갖다 준다고 함 4. 바빠서 그러려니 하고 다음날 밤에 받음
<2차> 1. B물건 택배 당일 도착 문자 수신(밤 9시~11시 배송 예정) 2. 밤 10시 해당 택배차 아파트 옆동에 들어와 있어서 기다림 3. 밤 11시까지 배송 안돼서 기사에게 전화 함 4. 내 택배가 부피가 커서 안가지고 왔다고 함(내일 갖다준다고...) 5. 배송 문자는 보내고 왜 배송을 자꾸 지연시키냐 항의하니 6. 내꺼 택배 실으면 다른거 몇개 못 실어서 그랬다 괘변을 늘어 놈. (실제 했던 말: 그럼 고객님 택배 1개 때문에 다른사람 택배 몇개를 배송 못하는게 맞아요???)
5번 이후 저도 택배기사도 언성 높혀서 얘기했고 욕 나오기 바로 전에 꾹 참고 (저 혼자 살았으면 진짜 크게 한판하고 싶었는데 저 없을 때 가족들 해코지 할까 걱정에...)
내일 가지고 오라고 하고 다음부터 배송 안할거면 배송 문자 안오게 하라고 하고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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