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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볼링. 3
링기리 2024-12-19 15:36   조회 : 291

집에서 나가려는데 엘베가 올라오지 않고 각 층마다 서는 

 

그래서 딱.

 

택배 기사구나...감지

 

하도 안올라오길래 한쪽 구석탱이에서 폰 보구 있었는데 21층  

 

엘베 문열리자 마자 ... 어제 구입한 냉동참치...아이스박스를 엘베안에서  냅다....집어던짐..

 

옆으로 슥 나타나 택배기사랑 눈마주침..

 

당황한 기색인데 암말안함...올라가는 중이라 문닫히고 ..

 

 

내려올때 택배기사 혼자타고내려옴...둘만 타고 내려가는데 

 

기사가 핸폰으로 배송했습니다문자 보냈는데 

 

제 폰이 울림.... ㅅㅂ 보여줄까?

 

택배기사 우물쭈물 거리더니...1층내려갈때 목례냅다하고 가버럼.

 

아이스박스 깨지거나 파손품이 없기에 상관없지만 눈앞에서 팽개쳐지는 택배 보니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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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3
승리의거너스 다른의견 1 추천 1
하차할때 던져지고 상차할때 던져지고 이게 몇 번을 거치니

이미 여러번 던져진 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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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I 다른의견 1 추천 1

상하차 까대기하면서 막 던집니다.

하나하나 조심히 배송하면 내일 올텐데요?

이런 사람은 조금만 늦어도 뭐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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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기리 다른의견 0 추천 0
이런 사람은?? 

늦어도 뭐라 안하는데???...

당연히 상하차시 다 던지는거 아는데 눈앞에서 팽개쳐지는거 목격하니 좀..이라고 쓴거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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