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검찰
멀쩡한 애도 검찰가면 헤까닥 하는 것도 일부 있겠지만 검찰가서 휘두를 칼질에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적 기대를 품고 가는 사람이 거의 다. 사시 로스쿨로 입직 후에는 공부할 시간이 없고 생각할 시간이 없음. 주변의 선후배동료 색검따라하다보면 자기도 빌런이 되어 있는데 자각증상은 없고 집단환각에 빠져있음. 여기에 빨갱이 싫다며 북한 김정은의 무오류성을 지들도 신봉함. 검찰은 잘못할리도 없고 잘못해도 됨.
이들의 파워를 견제하지 않으면 민주주의 자체가 휘둘리게됨

2 법조
일반인의 시각에서 합리 비합리로 이미 판명된 확정적 사안인 경우에도 최종적인 판단은 결국 율사만의 잔치이고 그것을 구경해야만 함. 아무리 많은 이가 아니라해도 검사가 기소하고 판시가 판결하면 그것이 마치 불가침의 신성한 신주단지가 됨. 그래서 그 결과에 노심초사하며 보는데 그게 우리랑 무슨 상관인가 싶을만큼 유리되어 있음. 차라리 증거넣고 기소내용넣고 변론넣고 인공지능이 판결해도 지금보다 몇천억배 나음.

3 육사
육사는 일제시대 왜놈들이 만든 역사를 자기 것으로 자랑스러워하며 독립군의 역사를 부정하며. 심지어 백선엽같은 희대의 왜놈앞잡이를 존경하는 선배로 인식함. 그냥 4성장군이고 훈장 탔으면 끝임. 그뿐 아니라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장세동 등 반란 반역의 dna를 자신들의 프라이드로 여김. 역사나 정의는 관심없고 그냥 진급과 육사출신의 이해관계만이 유일한 관심사이며 그것에 목숨걸음. 그러고도 안일한 불의의 길보다 험난한 정의의 길을 걷는다는게 교훈이라함. 기가차는 허울덩이들. 이들은 45년 동안 아주 천천히 쌓아온 군인에 감사하고 존경해야한다는 분위기와 아이부터 노인까지 입는 ROKA 티를 입고다닐 수 없어 걸레로 쓰게 만들고 있음.
게다가 국가와 국민에 충성한다는 육군신조를 자기출신 전역한 선배에게도 사적으로 충성하고 병력과 장비를 휴전선 반대방향으로 돌릴 수 있는 천하의 상 버러지들임.

이들이 사회적으로 체계적으로 법제도적으로 견제되고 해체수준으로 바로잡히지 않으면 주기의 문제일뿐 이 사건은 다시 일어날 것임. 이번에 윤석열과 반란군 내란범들이 사형을 당해야하는 이유임.

사형을 반대해왔지만 이번에는 시형시켜야함. 사면되고 용서되면 이 일은 우리 후대에 반드시 재발함.

불안한 마음으로 계엄 후 세번째 주말을 넘기며. 생각을 정리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