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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 계엄 해제 및 탄핵에 찬성한 이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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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 처음 국회에 달려가서 친한 국회의원들에게 계엄 해제에 대해 찬성표를 던지게 한 이유는 자신이 얼마전 얘기했던 것처럼
계엄 발표 전 누군가에게 자신에 대한 살해 정보를 듣고 본능적으로 살기 위해 국회로 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계엄 해제가 되지 않고 계엄상태가 지속된다면 누군가에게 들었던 것처럼 자신이 살해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한거죠.
제가 생각하는 한동훈이 탄핵에 찬성한 이유는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탄핵을 이용한 윤석렬에 대한 협박.
자신은 국회의원도 아니고 표결권한이 없지만 자신을 지지하는 친한? 국회의원들을 데리고
계엄 해제에 찬성표를 던져 계엄해제에 대한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물론 자신의 살해 계획에 놀라서 한 즉흥적인 판단 이었겠지만 후에 한동훈은 윤석렬에게 자신의 힘을 보여줬다고도 생각했을 겁니다.
그리고 연신 언론에 대고 탄핵에 찬성 할 것처럼 떠들었고 한동훈의 예상대로 이에 마음이 급해진 윤석렬은
자신이 먼저 한동훈과의 만남을 자청하죠.
그 둘 사이에 무슨 대화가 오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만남 이후로 한동훈의 탄핵 찬성에 대한 스탠스는 180도 바뀝니다.
그리고 한덕수와 같이 협의해서 국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는 말도 안되는 ㅂ ㅅ 같은 발표를 하죠.
이런 점이 국회법도 모르는 원외 한동훈의 한계 였던 거죠
그리고 뒤늦게 자신이 윤석렬과 거래? 해서 한덕수와 권력을 나눠 가지려고 했던 계획은
아무 법적 근거도 없고 불가능 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뒤통수?를 맞았다고 생각한 한동훈은 이제 앞으로 자신이 살길은 윤석렬과 김건희를 끌어내려 권력을 빼앗는 것이고
덧붙여 자신을 죽이려한 것에 대해 현재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복수는 탄핵 찬성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한동훈에 대한 글들이 있어 조금 주절거려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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