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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가양역 실종사건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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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사건인데 최근에야 유투브에서 보게 되었네요..
저도 예전에 이상한 경험(?) 을 한게 기억 나서
근 5년만에 뽐뿌 아이디찾기를 다시 해서 들어와봤습니다..
아래 링크의 글을 쓸 때 살던 곳이 가양역 4번출구 앞 아파트고.. (아직도 어머니는 거기 거주중)
괜시레 밤에 무서워졌습니다.. ㅠ
https://m.ppomppu1.co.kr/new/bbs_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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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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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요, 생각을 깊게하지않아도 평소와 달리 이상한점이 포착되면 뇌가 풀가동해서 이상함을 감지하는것 같습니다. 그게 쎄하다는 느낌이라보구요. 재밌는건 개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개들도 쎄함을 압니다. 예를들면 밤에 인도에서 갑자기 허리 엎드려숙이고 가랑이사이로 뒤를보고있는 사람이 서있는경우, 개가 왈왈짖죠. 이상하거든요.. 이상한행동을 하고있다는건, 평범함을 벗어났다는건 이상행동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것이고 그에 따라 위험할 확률도 높아진다고봅니다. 쎄함을 절대 무시하면 안된다봅니다. 뭐 저사람도 그냥 생각할것이 있었다거나 다른 이유가 있었을지모르나 위험을 감수할필요는없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