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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열기구 타러 가봅니다만 날씨때문에 운행 안할 가능성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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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에 인천에서 출발합니다.
27-28일정도 새벽에 열기구가 과연 운행이 될런지 걱정이네요.
한달 동안 모니터해본 결과 딱 하루 운행 했네요.
과연 3대가 덕을 쌓아서 겨울 열기구를 경험할런지?
아니면 선택관광 경비 200만원 절감할런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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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와서 있다가 조식 먹고, 프런트에 카이세리 공항가기전 시간이 남는데 뭐 할꺼 없냐? 이야기했더니 말 타라고 해서 30분 코스로 말타고 와서 공항갔네요ㅎ
문제는 제주도처럼 5분 한바퀴 도는게 아니고 진짜로 타는걸로 30분을 탑니다. 그전에 내리지도 못해요. 허리 아프고 사타구니 쓸리고 난리도 아녔네요 ㅎㅎ 1시간짜리 였으면 죽었습니다 ㅋ
제가 했을때가 11월 중순 벌룬이 200유로인가 였는데 거기 시스템이 하루 하루 못타면 못탄사람 누적되서 300,400,500 유로료 올라가는 시스템이라고 하더군요. 겨울에 계속 뜰때는 100유로 밑으로도 떨어진다고;; 성수기땐 1000유로까지도 올라가고ㅎ 싯가죠.
3개월 뒤에 튀르키예 또 가는데 파카도키아는 해볼꺼 다 해서 갈 필요가 없어보여 아쉽게도 벌룬은 포기했습니다. ㅜ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