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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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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일 불안하고 짜증 나는것도 사실..아직 체포도 안되고 제대로 된 처벌 조차 없으니..
그래도 계엄 성공 못한거에 그거 1가지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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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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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동안 잠을 못잤습니다.
지금도 당시 상황을 생각하면 등골이 서늘하네요.. 국회에 야당 국회위원 다 모여있을때 어느 미친놈이 폭격이나 폭파라도 하면 어쩌나 하고 엄청 마음 졸였어요.
계엄 다시 선포하면 이제는 막을 사람도 없고 5년정도 북한짓이다, 북한 군복 발견되고 북한 무기라는 증거가 나왔다고 언론통제하면 다 북한이 한거라고 믿었을 가능성도 높죠. |
부르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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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계엄을 간접 경험 했음에도 이렇게 짜증이 나는데
예전 광주사람들은 그고통이 어땠을지 짐작조차 못하겠네요. 자기 가족, 친척, 친구가 죽었음에도 제대로 말도 못하고 싸워보지도 못하고 쉬쉬하며 지냈을 그심정~ 지금은 유투브, sns 등으로 실상이 다 까발려지고 있어서 속이라도 시원하지, 그때는 다 빨갱이로 몰아갔을텐데 그수난과 고통을 어찌 겪었을까 싶습니다. 전라도가 다 파란색이라도 이해해야합니다. 그당한걸 생각하면 국힘을 어찌 찍을까싶네요. 암튼 계속 여전히 진행중인 계엄 ,내란 때문에 스트레스가 크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