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
자유게시판
▼▲
>
분류
▼▲
구미도 참.. 천재일우의 기회를 날리네요. 7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신고하기
사용자신고
1파워링크등록안내
구미도 다른 여타의 TK 도시들처럼 청년인구 감소가 심각한 동네인데
(2023년 1월 기준 청년인구 15% 감소)
박정희 고향이기도 해서 더 고루하다는 이미지까지 있는데.
올해 지역축제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성공한 구미라면축제를 기획해
젊은층에게 힙한 동네라고 어필 좀 하나 했더니
꼴통 시장이 한큐에 날려버리고 극우 동네로 고착화시켜버리네요
내년에 또 라면축제 열릴 때 잘도 젊은 사람들 가겠습니다.
태극기 할배들 시위에 원하는 아티스트 공연까지 볼 수 없는 동네가
되었으니 젊은이들은 다 가열차게 필사의 탈출을 감행할 테구요.
1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7
트라부세
0
0
|
이제 젊은 사람들 다 탈출하고 태극기 할배들만 남아서
흘러간 옛시절의 영광이나 곱씹다가 천천히 말라죽는 도시의 운명을 피할 순 없지 싶습니다. |
super/monkeys
0
0
|
기껏 장세용시장이 기업들 끌어올때는 잘한다고 하는 사람 없다가 김장호되고나서 되는게 뭐가 있은지 라면축제 이런거나 한다고 돈쓰고 한심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