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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남이 2찍화 된건 아프리카와 유튜브의 영향도 상당히 크다고 봅니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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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BJ들 부터 인기 유튜버들까지 은근 예전에는 마이너 였던 일베식 사고관을 가진
사람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거의 대부분은 젠더 이슈를 다루면서 선동을 하면 그 영상을 팸코등에 퍼나르고 본인들
채널을 홍보하기 위해서 다시 젠더 갈라치기로 조회수와 슈퍼챗으로 꿀빨고, 이러다 보니
여혐은 하나의 컨텐츠 이자 수익모델이 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러면 또 페미가 문제가 아니냐 하겠지만 사실 극단적인 페미와 일베는 저는 한몸이라고
봐요.
20대 대부분의 여성이나 남성들이 느끼는 불평등은 젠더가 아니라 그동안 이들을 착취해온
상위 0.5%의 가진놈들이 문제이지 사실 둘다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면서 서로 대립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당장에 이준석이 이대남을 위해 무엇을 바꿨는지 생각해 본다면 그냥 자신의 졸로 보고
움직일 수 있는 개돼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2대남들이 살아 남는건 자신들의 목소리를 들어줄 합리적 정치적인 집단에 힘을 실어
주는 것이지 저런 내란이나 일삼고 선거때만 되면 젠더 갈등 조장하면서 꿀빠는 정치 모사꾼
들이 아니라고 봐요.
50대인 저때도 공무원 군가산점으로 시끄러운 시절이 있었지요.
지나놓고 보면 참 별거 아니더군요.
2대남의 누군가는 결국 누군가의 딸이 아버지가 될 것이고 또 그때되면 생각도 많이 달라지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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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Garick
곰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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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악의 리사이클이더군요. 디시 팸코로 유튜브나 아프리카에 뜨면 그걸 컨텐츠로 그들의 니즈를 맞추고 그걸 다시
퍼나르고 ... 논란이 된 슈X도 그렇게 성장을 한게 아닌가 싶더군요. |
80번째_자전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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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을 하고 계시는군요.
지난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이 40 50을 위한 공약을 냈을때 반가웠었습니다. 민주당도 40 50을 위한 공약을 강화해 주면 좋을것 같긴 합니다. |
곰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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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 하자면 확실히 저부터도 책을 잘 안읽긴 합니다. 솔직히 좀 뜨끔 ㅋㅋㅋㅋㅋ
올해 본 책이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와 유시민 작가의 그의 운명의 개인적인 생각 밖에 없었네요. ㅎㅎㅎ
노무현 정권때 책은 정말 많이 본거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