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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진단 후 병원?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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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여포종 진단받았습니다.
FNA 조직검사 category 4, 4단계 나왔습니다.
다방면으로 알아보니 결국에는 반절제해야 할 것 같은데...
6개월, 8개월 이상 대기걸려도 big5에서 하는 게 나은지...
아님 in 서울, 대학병원에서 하는 게 나은지...(길어도 2, 3개월 소요 예상)
판단이 안섭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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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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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으로 당연히 갈 건데, 서울 내에 일반 대학병원에서 할 지 대기를 기다리더라도 big5에서 할 지 그게 고민입니다...
일반 대학병원은 아주 빠르면 1개월내에도 가능한 것 같더라구요.. |
쿠추추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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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치료 받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만, 의사 선생님 말씀 듣고 판단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요즘 갑상선암 수술은 금방금방 해치워버리더군요. 입원도 짧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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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en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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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술 자체는 어려운 수술이 아니고 암 진행속도도 느린 만큼 본인 의사대로 가능한 수술입니다
저는 작년에 가족 반절제 big5 진료 및 수술 대기 6개월 이상 vs 경기도권 인근 대학병원 1개월만에 수술 중 후자를 택했습니다. |
회색의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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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위암 2기로 위50% 잘라냈는데(지방에서 수술)
환자가 고위험군에 위험 수술 아니면 빠른곳 추천합니다. 갑상선이 아무리 간단하고 전이 낮다고 해도 환자가 암에 걸렸다는것 만으로도 충격이 크고 그 상태로 몇개월씩 기다리는것 자체만 해도 엄청난 스트레스 입니다. 1년 정도는 매달 1-2번은 병원 방문해야 되는데 장거리면 그것도 무시 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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