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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내란 잘마무리되고 개인적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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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에 한해서는 정치인 어느 누구도 사면의 '사'짜만 꺼내도 처벌, 매장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면 합니다.
이 행복해야할 연말에 친위 쿠데타 벌인 내란수괴는 한달째 체포조차 못하고 있고 대통령 놀이에 빠진 한덕수는 무턱 꽂꽂이 들고
피의자가 공감할 수 있는 안 가져오지 않음 내란특검 법관임명 난 모르쇠 하겠다 하고 있고 상황이 너무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아요..
맨날 유튜브로 노래나 듣고 강아지 고양이 산새 힐링 영상보고 영화만 보던 무색무취 순두부같던 사람인데
12월 한달내내 하도 속보 뉴스영상만 봤더니 유튜브 알고리즘이 다 정치 논평만 떠요. 완전 정치 얘기만 하는 아저씨 다 됐어요 ㅎㅎㅎ 저만 이러진 않으리라 생각해요.
이 국민들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보상 받을 수 있는 길은 처절한 응징과 관련자들의 비참한 최후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덕수 포함입니다.
역풍 생각하지 말고 할 수 있는 모든 수단 동원해서 국민들을 지켜주세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민주당 니들 이번에도 똑바로 안하면 가만안둬!" 감시하듯 응원하는 것이 아닌 민주당을 믿고 힘을 실어주셨으면 해요. 결국 길고 지리한 싸움이 될 것 같아요.
평범한 소시민인 제가 할 수 있는거라곤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치지 않고 꾸준히 주말 시위에 참여하는 것뿐이네요.
전혀 크리스마스에 어울리지 않는 글이지만 답답함 마음에 끄적거려봅니다. 이재명 대표의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 같아도 결국 국민들이 하는 것이다 했던 말씀처럼
끝까지 함께 해서 진짜 서울의 봄을 되찾았으면 합니다. 기뻤던 탄핵 가결 순간을 추억하면서 전의를 다져봅니다. 핫팩이나 넉넉히 주문해야겠어요. 뉴스보고 심란하신 분들 많을텐데 다들 화이팅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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