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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대한민국은 너무 불공평하다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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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이는 자식에게 불법으로 50억 퇴직금을 줘도 무죄가 나오고
어떤 협회장은 50분 거리에 있는 지인 가게에서 분기마다 몇백만원을 쓰고 그리고 회계가정에서 수 많은 횡령 사실이 드러나도
다시 협회장 하겠다고 나오고 그 어떤 처벌도 받지않고 있고 법적인 얘기는 나오지않고 있고 뭐 회수처리 어쩌고하면서 그 정도에서 끝나고
어떤이는 자판기 커피 얻어먹었다고 짤리고
어떤이는 주가조작에 연류되어있어도 조사한번 안하고
어떤 연예인은 계약기간 다 ㅈ까고 회사 통수 치고 다른이름으로 활동해도 그것 좋아도 옹호해주는 팬들이 있고
최근 몇년간 진짜 성실하게 세금내고 세금쓰고 법지키면서 사는 사람들이 바보 같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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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햇살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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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검사친구 없으면, 경찰친구 없으면 내가 옳고 억울해도 질수도 있습니다. 전세계어디든 만인에게 법이 평등하거나 상식적인 세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평균 이란게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걸 넘어선 것 같습니다.
당장 내 자식이 검사아빠둔 애한테 맞아서 병원갔는데 의사친구도 없으면 진료도 빠르게 못볼수도 있고 수술도 못할수도 있고... 재판가서 지고 억울해서 죽어버리고 이런일 없울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몇십년전에 유전무죄무전유죄라고 했는데.... 아직 못벗어난것같습니다 ......
우리 젊은 세대들은 선진국세대니까 많은 걸 선진국처럼 바꾸어주길 바랄뿐입니다. 우리 기성세대는 개발도상국에서 열심히 사는데 까지인거 같습니다. |
나중에는외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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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심으로 내가 정치에 관심이 많아진건지 모르겠는데 문정부때는 이정도까지 큰 이슈들이 있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뭐 누가 표창장을 줬네 마네 누구 아들이 음주사고 경찰 폭행해서 다른 이들보다 형량을 적게 받았네 이런 수준이였고 만약에 협회에 저정도 비리가 세상에 터졌다면 이렇게 아무런 진전없이 끝났을까?? 하는 의심마저 듭니다. |
봄날의햇살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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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는 전체적으로 엄청 잘했습니다. 타임지에 네고시에이터로 표지찍은것처럼.
단, 두가지가 치명적이었어요. 윤임명(+검찰 언론개혁), 부동산정책.
주변인재들이 다 S급일수는 없고, 판단실수도 하고 그러니... 다 잘할순 없으니까 이해는 합니다.(근데 좀 치명적이긴했어요)
다음 대통령은 부디 기득권을 많이 조져서 평균 발란스를 맞춰주길 기대하고, 또 우리들은 그런방향으로 투표하고 또, 그 바쁜속에서도 우리의 삶을 즐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태어난거 자체가 고난이지만, 찰나의 기쁨을 즐기면서 그렇게 나이들어가는것 같습니다. |
